이는 2010년 문화, 스포츠, 관광 부문의 뛰어난 사건이기도 합니다.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중요한 행사가 열렸습니다.

높은 기록

베트남 관광청 응우옌 반 뚜언(Nguyen Van Tuan) 총국장에 따르면, 2010년은 베트남 관광이 지난 20년 만에 최고 기록을 달성한 첫 해로, 월간 외국인 방문객은 약 42만 명, 국내 방문객은 2,800만 명에 달했습니다.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120만 명 증가하여 2009년 대비 34.8% 증가했습니다.

관광 산업은 96조 동(VND)의 수익을 창출하여 국가 GDP의 5%를 차지했으며, 14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. 현재 베트남은 해외 방문객, 특히 태국, 일본, 싱가포르, 호주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.

베트남은 2000년에 21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고, 2008년에는 420만 명 이상을 맞이했습니다. 10년 전만 해도 베트남 관광객 수는 필리핀의 20분의 1, 싱가포르, 말레이시아, 태국 등 개발도상국의 40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. 하지만 지금은 베트남이 필리핀을 앞지르고 있으며, 방문객 증가율은 평균 약 20%에 달합니다. 방문객은 주로 동북아시아, 아세안, 유럽, 북미, 오세아니아 등 다른 대륙 출신입니다.

이미지 홍보 전략

서유럽, ASEAN, 동북아시아, 중국 등 여러 국제 시장에서의 이미지 홍보 캠페인 덕분에 베트남 관광은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. 국가관광청 부청장인 응우옌 마잉 꾸엉 씨가 말했습니다.

2009년 베트남 관광청은 “베트남 인상”이라는 이름의 10~50% 할인 캠페인을 성공시켰습니다.

2010년 베트남 관광 홍보 캠페인은 핵심에 집중하여 “베트남 – 당신의 목적지” 프로그램의 규모와 질을 확대했습니다. 또한, 2010년 국가 관광의 해를 맞아 하노이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및 관광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. 그중 가장 큰 행사는 탕롱 1000주년 기념 행사였습니다.

2011년 관광 산업은 약 530만 명의 해외 관광객과 3천만~3천1백만 명의 국내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며, 관광 수입 규모는 110조 동(VND)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따라서 베트남 관광청은 국내외 관광 박람회를 통해 베트남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, 아세안, 유럽, 미주 등 다양한 시장에 진출하며 관광 상품을 조사해야 합니다. 2011년 국가 관광의 해인 “이국적인 해변과 섬” 행사가 푸옌과 중부 남부 해안 지방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.